57호 2017년 2월호 편집자의글

[ 여는 글 ]

그날의 기억

글 한은정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
가축이 어떤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
경제적인 관점 외에 다른 관점으로 가축의 삶에 대해서 말해야 한다.
왜냐하면 고통받으며 살다 죽어 가는
동물들은 우리의 밥상, 먹거리와 연관되기 때문에.
나와 가족의 건강에 직결되기 때문에.
그리고 미안하잖아. 그들도 생명인데….
먹이사슬 관계에서 먹히는 건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사는 동안에 고통받으며 살 필요는 없잖아.

 

출처: 《당신 덕분에 삽니다-한살림 30년 이야기 모음》, 한살림 2016, 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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