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4호 2009년 봄 [특집] 살리는 사람, 농부

[ 그림으로 만나는 농부 | 국토, 세 개의 풍경 展 ]

농부의 나라 안녕하십니까

그림 이종구

풍경-봄, 여름, 가을, 겨울
2008~2009, 한지에 아크릴릭 각 72.5×145cm


이종구 展
국토, 세 개의 풍경
(A Country : Three Landscapes)
2009. 3. 4 ~ 4. 26 학고재 갤러리 신관


캔버스 위에 붓으로 농사를 짓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향인 충남 서산 오지리 마을의 풍경을 정부양곡부대라는 독특한 화폭에 담아 우리 농촌의 현실을 이야기 하던 작가 이종구. 농부인 아버지의 삶을 이야기하며 우리 농촌의 절망으로부터 다시 새로운 세상의 희망을 길어 올리고자 했던 땅의 화가. 그가 2009년 우리 국토의 세 가지 풍경이란 주제로 새롭게 농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09년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학고재 갤러리 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종구 展 국토, 세 개의 풍경’ 전에서 만난 농부의 풍경 가운데 일부를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농부 
2008, 한지에 아크릴릭  162x112cm

 


내 땅에서 농사짓고 싶다 - 대추리의 기억
2009, 한지에 아크릴릭 180x90cm

 


빨래1
2008, 한지에 아크릴릭 180×90cm

 


검은 대지-부부 
2008, 한지에 아크릴릭 180x90cm

 


1954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난 이종구 님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 서양화학과 교수로 있습니다. 그의 뿌리인 고향 오지리 마을 사람들의 초상을 통해  우리 농촌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작품들로 유명합니다. 올곧게 우리 시대 농민의 현실에 몰두해온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으로 <땅의 정신 땅의 얼굴 / 한길 아트 펴냄>이 있습니다. 이번 <국토, 세 개의 풍경> 전시는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있는 학고재 갤러리(www.hakgojae.com 02-720-1524)에서 2009년 4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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