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호 2016년 1월호 [특집] 특집-우리들의 유기농

[ 특집표지 ]

우리들의 유기농

글 편집부

 

 

‘유기농’은 2000년대 ‘웰빙’ 바람을 타고 안전하고 몸에 좋은 먹을거리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생산과 소비 규모 모두 폭발적으로 성장하였다. 생명 순환을 위한 유기농의 첫 마음은 지금 어디에 와 있을까?
시작은 소박했다. 대량생산, 대량소비가 미덕으로 여겨지던 산업화 시대에 주위의 냉대 속에서도 생명이 살아 있는 농사를 고집한 생산자들과 생명 순환의 가치를 밥상에서부터 실천하고자 한 소비자들이 손잡고 생활협동조합의 형태로 유기농을 지키고자 했고, 그중 하나인 한살림의 역사도 어느덧 삼십 년에 이른다.
“생물 다양성을 포함해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고, 농업에 기반한 지역 순환과 자립 경제를 실현하며, 기후변화와 식량위기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유기농은 전 세계적으로도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우리의 유기농이 걸어온 길을 스스로 살피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질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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