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호 2015년 9월호 [특집] 특집-꿀떡을 꿀떡

[ 처음 만들기 좋은 떡 두 가지 ]

떡 만들기 도전!

정리 이선미 편집부

밥의 기본이 흰밥이라면 떡의 기본은 백설기 아닐까? 부드럽고 달콤한 백설기는 재료가 간단하고 만들기도 쉽다. 찹쌀가루로 쫀득하게 만드는 콩찰떡은 콩의 영양과 씹는 맛이 더해져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니 손색없다.

 

백설기

 

 

재료 : 소금 간한 멥쌀가루 500g, 설탕 3~5큰술, 물

 

➊ 쌀가루에 물을 섞고 손으로 잘 비벼 중간 체에 한 번 내린다.
* 물의 양은 쌀가루의 수분량에 따라 가감한다. 쌀가루를 많이 비빌수록 수분이 골고루 퍼져 맛있는 떡이 된다.
➋ 체에 내린 쌀가루에 기호에 따라 설탕을 넣은 뒤 재빨리 섞는다.
➌ 시루에 면포를 깔고 쌀가루를 고루 펴서 담는다. 위는 평평하게 정리한다.
➍ 칼로 쌀가루에 금을 깊이 넣어 떡을 쪄냈을 때 조각조각 떨어지게 한다.
➎ 김 오른 물솥에 시루를 올려 센 불에서 20분 정도 쪄내면 완성. 기호에 따라 대추 등으로 장식한다.

 

 

콩찰떡

 

 

재료: 찹쌀떡가루 270g, 서리태(또는 강낭콩, 잣, 호두, 대추, 밤, 호박고지 등),찬물 120㎖

 

➊ 콩은 삶다가 설탕과 소금을 조금 넣고 졸인다.
* 마른 콩은 불렸다가 삶는다.
➋ 볼에 떡가루를 붓고 찬물을 섞어 골고루 비빈 뒤 30분쯤 둔다.
➌ 2에 1의 콩을 넣고 고루 섞는다.
➍ 찜기 바닥에 면포를 깔고 3을 평평히 펼쳐 담는다.
* 떡 재료를 담을 때는 누르면 안 된다. 눌러 담으면 김이 잘 오르지 않아 떡이
설익는다.
➎ 김 오른 물솥에 4를 얹고 30분 정도 찐다.

 

 

 

떡만들 때 유용한 한살림 물품

 

 

멥쌀가루

 

 

멥쌀백미 100%로 유기 재배한 멥쌀을 빻아 만든 건식 쌀가루이다. 떡을 만들 때는 쌀가루에 물을 주고 쌀가루가 수분을 흡수하도록 기다렸다가 써야 한다.

 

 

찹쌀가루

 

 

찹쌀백미 100%로 무농약 이상의 생찹쌀을 빻아 만든 건식 쌀가루이다. 경단 등을 만들 때는 물을 주고 20~30분 후에 사용하는데, 익반죽해야 하며 물 흡수량이 더 많다.

 

 

찹쌀떡가루

 

 

찹쌀가루 94%, 볶은 소금 1%, 유기설탕 5%로 소금과 설탕이 다 들어 있어 따로 간할 필요가 없다. 물에 불린 찹쌀로 만든 습식 쌀가루로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수분이 적고, 겨울철에는 수분함량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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