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이야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59호 2017년 4월호

협동조합 / 마을 / 공동체 / 대안운동

제01호 2008년 여름
영국의 시민운동
우리의 행동이 우리를 말해준다 We Are What We Do
글 김민희 객원기자
환경 문제가 걱정되긴 하나, ‘나 하나 실천한다고 해서 세상이 변하겠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 혹은 ‘뭐, 이미 이렇게 되었으니 어쩔 수 없지.’라고 자포자기하면서 변화를 의미 없어 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뒤바꾸는 좋은 소식이 생겼다. 2004년에 영국의 한 지역 시…

제01호 2008년 여름
프랑스 플럼빌리지라는 곳
틱낫한의 행복
글 김민희 객원기자
플럼빌리지Plum Village는 베트남 승려 틱낫한이 프랑스 중부지방에 세운 수행공동체이자 청정도량이다. 이곳에는 베트남 비구, 비구니스님들부터 ‘참 나’를 찾고자 하는 전 세계 곳곳의 평범한 사람들이 한 해에도 수백 명씩 오가며 함께 수행한다. 플럼빌리지에서는 우리 삶의 목적인 …

제00호 2008년 봄
나라 밖 살림이야기/ 일본편
여성의 미美로 일본 농촌을 디자인하다
글 최은진 객원기자
일본 남부 지역 에히메현. 10여 년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새로운 직매소를 만들었다. 주식회사 ‘우치코 후레시파크 카라리’의 주인공과 만나보자. 하나 카라리 からり; ‘활짝 트인’의 뜻 직매소 에히메현 우치코쵸 1997년에 회원 183명으로 출발해 현재 360명 농가 여성…

제00호 2008년 봄
동네방네
이웃과 함께 지구를 구하자! - 성북구 수유5동 생태공부 모임
글 김용우 ‘마을에서 지구까지’ 회원
‘마을에서 지구까지’ “자연아, 너 똥쌌지?” 한 아가씨가 갑자기 이렇게 묻습니다. 그러고 보니 네 살배기 아이가 의자를 붙들고 어정쩡하게 서있습니다. 둘러앉아 공부하던 사람들이 이 모습을 지켜보다가 한바탕 웃습니다. 아이 엄마는 조금 기다렸다가 그 애를 들쳐 안고 화장실로 급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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