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호 2014년 6월호

  • 그래서 행동
  • 한살림은 2008년, “한살림 안팎의 더 많은 사람들과 호흡하면서 순리에 맞게 살아가는 땅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서출판한살림을 설립하고 생활문화계간지 《살림이야기》를 발행하기 시작해 지난봄까지 6년 남짓 동안 24권을 펴냈습니다. 계간지 《살림이야기》는 매호 생명농업, 건강한 밥상, 탈핵과 재생에너지 등 생명살림과 대안적인 삶에 대한 심층 특집을 중심으로 발행되어 관련 콘텐츠를 집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지만,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나고 사회적으로 파급력을 넓히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제 기왕의 성과를 이어가면서 한편으로는 더 많은 독자들과 조금 더 시의성 있는 내용으로 발 빠르게 만나주기를 바라는 안팎의 요청에 따라 《살림이야기》는 2014년 6월부터 월간지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은 따로따로가 아니라 하나입니다. 한살림 조합원들,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은 독자들 모두가 《살림이야기》를 통해 소통하며 더 많이 이 길에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한살림 조합원들은 물론이고, 한살림이 문명위기의 시대를 내다보고 생명살림의 길을 개척하며 걸어온 과정을 이해하는 시민들께서도 《살림이야기》를 꼭 만나주시기를 바라면서, 매월 정성껏 밥상을 차리듯 《살림이야기》를 만들겠습니다.